8차 천일 결사 2차 백일 기도 정진 22일째
수행일지매순간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한 생각 일어나고 그 생각에 휩쓸려 이곳 저곳을 떠돌다 다시 호흡으로 지금 이순간으로 돌아옵니다. 매번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 왜 좀 더 그때 잘하지 못했을까 후회해보지만 어떤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순간 깨어있기 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수행일지매순간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한 생각 일어나고 그 생각에 휩쓸려 이곳 저곳을 떠돌다 다시 호흡으로 지금 이순간으로 돌아옵니다. 매번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 왜 좀 더 그때 잘하지 못했을까 후회해보지만 어떤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순간 깨어있기 위해 오늘도 노력합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수행일지명상 중이나 절 중에도 저의 마음은 이곳 저곳을 뛰어다닙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거의 미친사람 수준입니다. 어떠한 일관성도 없고 이유도 없고 그냥 이곳 저곳을 헤매고 다닙니다. 이것이 마음의 본성인가 봅니다. 그래서 마음을 단지 지켜보라고 하셨나 봅니다. 단지 마음이 미쳐서 이곳 저곳을 날뛰고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마음에게 좀 덜 휘둘릴 수 있게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수행일지나만 옳고 나만 바르다는 생각을 참회합니다. 이런 편협한 생각을 가지다보니 시선이 좁아짐을 느낍니다. 이것도 또한 제 마음이 짓는 상인줄 알아 놓아버립니다. 사람들은 모두 그들 나름의 판단기준에 따라 현명하게 판단하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수행일지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 생각 사로잡히니 나는 어때야 한다는 상에 사로잡히고 그 상에 집착하니 내 행동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존재 자체는 공하다는 사실을 자꾸 놓칩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저의 본 모습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합니다. 저는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수행일지내가 옳다는 생각, 내 뜻대로 일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 그리고 이런 생각들에 집착하는 제 마음에 바로 고통이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세상일은 내 뜻대로 될 수도 없고 꼭 내 뜻대로 된다고 다 좋은 일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바다에 파도가 일어나고 사라지듯 그렇게 덤덤하게 저의 마음도 그렇게 일어나고 사라지고 일어나고 사라지고 그 일어남과 사라짐에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아무 부족함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